사진=한국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 문이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을 모두 패배로 마무리했다.
코트디부아르전 참패에 이어 오스트리아전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두고 본선 경쟁력에 심각한 의문 부호를 남겼다.
FIFA 랭킹 25위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분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 1로 패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위원은 “예선부터 많은 경기를 치러왔음에도, 월드컵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만의 색깔’이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픈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확실한 ‘플랜 A’를 완성해 본선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여전히 실험만 반복하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함께 중계석에 앉은 장지현 해설위원 역시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맞는 옷이 무엇인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며 “새 감독이 판을 다시 짠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mailnews0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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