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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씨앤에스 신만철 대표이사···동대문에 문 연 K-HALAL HUB, 무슬림을 위한 ‘K-할랄 쇼핑’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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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13 13:36
 
 
 
◆ 동대문에 문 연 K-HALAL HUB, 무슬림을 위한 ‘K-할랄 쇼핑’ 시대 연다.
 
◆ ㈜조일씨앤에스 신만철 대표이사, 한국산 할랄인증 제품으로 국내외 무슬림 소비자와 한국 기업 연결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방명석 기자〕 K-POP과 K-드라마를 넘어 K-뷰티와 K-푸드까지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슬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이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열었다. ㈜조일씨앤에스 신만철 대표이사가 추진하는 K-HALAL HUB는 할랄인증을 받은 한국산 제품을 한곳에서 소개하고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한국 제품과 국내외 무슬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K-HALAL HUB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인근 굿모닝시티몰 지하 1층에 자리 잡았다.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등 한국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 가운데 할랄인증을 받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무슬림 가족들도 한국산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최근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한국의 음식과 화장품, 생활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무슬림 소비자에게는 제품의 원료와 제조 과정 등이 종교적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일반적인 유통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국산 할랄제품을 여러 종류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 매장도 충분하지 않아 제품별 인증 여부를 직접 확인하거나 수입품과 소규모 전문점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K-HALAL HUB는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한국산 할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발했다. 특히 관광객의 방문이 잦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동대문에 매장을 마련해 한국을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들이 쇼핑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국내 거주 무슬림 소비자들도 한국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할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한국 기업의 제품과 글로벌 무슬림 시장을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할랄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에는 새로운 유통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한국산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우수한 제품이 무슬림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넓힌다는 점에서 K-HALAL HUB의 향후 역할에도 관심이 모인다.
 
 
 
 
내외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만철 대표이사는 “앞으로 K-HALAL HUB를 중심으로 한국산 할랄인증 제품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국내 할랄제품 생산기업과 해외 시장을 잇는 협력 기반을 확대해 한국산 제품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고 말했다.
 
 
 
동대문에서 시작한 K-HALAL HUB가 K-한류의 흐름을 한국산 할랄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제품을 찾는 세계 무슬림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쇼핑 공간을, 국내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K-HALAL HUB의 도전이 한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mailnews7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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