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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경영자클럽,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 2,400만원 상당 도서 1,2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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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전
▲ 일조경영자클럽 회원들이 17일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를 통해 12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일조경영자클럽 사회공헌분과 위원회)
 
 
― 김순정 회원 제안에 정선모 도서출판 SUN 대표 1,200권 후원
 
―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 통해 관내 106개 작은도서관에 전달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김지원 기자〕 일조경영자클럽(이하 ‘일조클럽’) 사회공헌분과는 17일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와 도서 기증식을 갖고 10종, 총 1,2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약 2,400만원 상당의 규모로, 기증 도서는 시흥시 관내 106개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 기증식은 일조클럽 회원의 제안과 후원으로 마련됐다. 일조클럽 사회공헌분과 모임에서 김순정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 제17대 이사장이 작은도서관의 도서 부족 문제를 알리고 기증을 제안했고, 같은 회원인 ‘도서출판 SUN’의 정선모 대표가 1,200권을 후원하면서 성사됐다.
 
김순정 이사장은 “작은도서관들이 도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했다”고 말했다.
 
정선모 도서출판 SUN 대표는 이번 나눔을 위해 1,200권, 약 2,4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했다.
 
정 대표는 인터뷰에서 “작은도서관이 예산 부족으로 도서를 충분히 구입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후원했다”며 “기증된 책들이 시흥시 곳곳의 작은도서관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서 기증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일조클럽을 통해 도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새로운 도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소중한 책을 후원해 주신 일조클럽과 도서출판 SUN 정선모 대표께 감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책은 시흥시 작은도서관협의회를 통해 106개 작은도서관에 전달된다. 지역별로 배부돼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의 독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조클럽 고문인 한양대학교 유신영 교수는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우리 일조클럽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조경영자클럽을 이끄는 ㈜인테크플러스 천상석 회장은 “김순정 회원의 제안과 정선모 회원의 후원이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그 결실이 시흥시 106개 작은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천 회장은 “일조클럽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mailnews71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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