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강릉 가뭄에 ‘재난선포’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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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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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대통령, 가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모습
 
 
(내외매일뉴스/내외매일신문 방명석 기자)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5분의 1 수준에 그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접어들자 이재명 대통령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강릉에 재난 사태 선포를 결정했다. 재난 사태가 선포되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응급 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긴급 조치가 가능하다. 정부는 강릉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즉시 투입해 추가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2005년 양양 산불, 2007년 태안 기름유출,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 이은 다섯 번째 재난 사태 선포 사례다. 자연 재난으로는 첫 사례다. 앞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에 재난 사태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9일 15.7%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71.0%)의 5분의 1 수준으로 지난 22일 19%대에서 일주일 만에 3%포인트(P) 가까이 줄었다.
 
(mailnews711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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